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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정신 되살려 희망찬 미래 100년 만들어 나가야”100년 전 3.1 만세운동 재연 … 부천시, 제100주년 3.1운동 기념행사
박기랑 기자  |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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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02  09: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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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념식 참석자들이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100년 전 만세 운동이 100년의 시간을 뛰어 넘어 또다시 울려 퍼졌다.

부천시는 3월 1일 안중근공원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3.1 만세운동을 재연하는 거리행진을 펼쳤다.

   
▲ 3.1만세운동을 재연한 거리행진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날 기념행사에는 장덕천 부천시장을 비롯해 박정치 광복회 부천시지회장, 김동희 부천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독립유공자 유족과 보훈단체, 시민, 학생 등 각계각층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독립선언서 낭독, 국가유공자 유족 표창, 기념사,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 3.1만세운동을 재연한 거리행진

장덕천 시장은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성별, 나이, 계층과 이념을 뛰어넘어 하나가 됐던 3.1운동 정신을 되살려 부천시의 희망찬 미래 100년을 함께 만들어 나가야한다”며 “3.1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고 계승해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과 과제를 완수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초이스 뮤지컬 컴퍼니가 계남면 만세운동 등 부천의 독립운동을 다룬 연극을 선보였다. 무대와 객석을 넘나드는 역동적인 공연에 관객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환호했다.

   
▲ 기념식 주요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념식 후에는 내빈과 시민들이 함께 3.1 만세운동을 재연하는 거리행진을 펼쳤다. 시민들은 양손에 손 태극기를 들고 안중근공원에서 석천사거리를 지나 시청 잔디광장까지 행진했다.

부대행사로 시청 1층 로비에서 ‘3.1운동, 부천과 만나는 100년’ 전시회가 마련됐다. 부천의 독립운동과 3.1운동 기념사업을 소개하는 이번 전시는 오는 8일까지 진행된다.

   
▲ 초이스 뮤지컬 컴퍼니가 부천의 독립운동을 재연한 공연을 선보였다.

한편 부천시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한국만화박물관에 3.1운동 기념 만화벽화를 조성하고 특별강연, 영화상영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박기랑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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