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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공영주차장 건설 부천시 방안 도시재생 모델 된다부천도시공사, 대한건설협회와 원도심 노후주택지역 재생 위한 토론회 개최
박웅석 기자  |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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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12  16: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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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추진 중인 원도심 소규모 주택 재건축 건물 지하에 공영주차장을 건설하는 방안이 도시재생을 위한 새로운 모델로 정착될 전망이다.

대한건설협회와 부천도시공사는 12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공동으로 개최한 원도심 노후 주택지역 재생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제해성 아주대 명예교수는 노후주택지역의 가장 큰 문제인 주차장 문제 해결방안 모델을 제시했다.

   
▲ 장덕천 부천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그는 “소규모 주택 재건축 시, 당해 주택에서 필요한 주차장과 지하에 추가로 공영주차장을 건설해 지자체 또는 지방공사가 관리하면서 지역주민에게 편익을 제공하는 방식이다”며 “지자체(지방공사)는 공영주차장 건립비를 제공하고, 입주민은 공영주차장부지의 임대로 발생하는 임대료를 통해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는 WIN-WIN 전략이다”고 설명 했다.

이는 장덕천 부천시장이 추진하는 민관협력 원도심 재생사업의 골자다.

제 교수는 이 밖에도 정비사업 초기사업비, 이주비, 공사비 저리융자, 공영주차장 및 주민공동시설 건립비용 등에 대한 중앙정부의 지원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날 토론회는 허재완 중앙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국토교통부 김이탁 단장, 박환용 가천대학교 교수, 이영만 부천시 정책보좌관 등이 토론에 참여해 소규모 사업에 대한 사업성 강화, 가로주택 정비사업의 면적 확대, 다세대‧다가구 밀집지역 주민 삶의 질 개선 방안 등을 제시했다.

   
 

대한건설협회와 부천도시공사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하여 국회, 중앙정부, 지자체 등에 정책제언을 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참석한 원혜영(부천시오정구) 의원은 "부천시가 추진하는 민관협력 거버넌스가 원도심 재생사업의 좋은 모델로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상희(부천시소사구) 의원은 "난항을 겪고 있는 소규모정비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맞춤형 개발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경협 의원(부천시원미구갑) 의원은 “소규모정비사업의 정비면적 상향·용적률 인센티브 부여 등 개정안을 두 차례 발의했다. 속도 있는 원도심 재생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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