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1995가 지난 6월 1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KEB하나은행 부천지점과 공통마케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천FC1995 정해춘 대표이사와 김성남 단장 그리고 KEB하나은행 강서영업본부 한백규 본부장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EB하나은행 부천지점은 부천FC1995 관중 유치를 위한 홈경기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부천 지역 6개 영업소 내에 부천FC1995 경기일정 X배너 및 홍보 포스터를 설치하고, 부천 지역 55개 ATM기에 부천FC1995 관련 홍보물을 노출하기로 했다.

부천FC1995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K리그 축덕카드’ 가입 및 홍보에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KEB하나은행 강서영업본부 한백규 본부장은 “부천FC1995의 역사적인 홈 200번째 경기날에 협약을 진행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부천FC1995를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부천종합운동장에 많은 관중이 찰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천FC1995 김성남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FC1995와 KEB하나은행 부천지점이 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부천FC1995는 오는 6월 16일(일) 오후 7시 광주FC를 상대로 원정경기를 치른다.

박기랑 기자  pws21@hanmail.net.co.kr

<저작권자 © 부천포커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