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만드는 ‘24초영화제’가 출품작을 공모한다.

24초영화제는 올해 7회째로 열리며 부천시가 주최하고 고리울청소년문화의집과 24초영화제 청소년기획단이 주관한다.

대상은 14세 ~ 24세 청소년이며 각자의 개성과 상상을 펼칠 수 있는 자유주제와 ‘공개<Open, Public>’라는 특별 주제 중 선택해 24초 길이로 제작하면 된다. 1인 여러 작품을   제출해도 된다.

접수는 오는 8월 4일(토)부터 8월 10일(토) 자정까지 구글 설문지(https://bit.ly/30nhKZR)로 출품 규격에 맞는 영상파일과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영화제를 기획하고 있는 청소년기획단 김우진(경기 경영고2) 학생은 “소통하는 영화제를 만들기 위해 준비 중이다. 다양한 작품이 출품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7회 24초영화제는 경기도교육청, 영화진흥위원회, 성공회대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부천여성청소년재단,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씨네21, 키노빈스, 모두 매거진이 후원한다.

박기랑 기자  pws21@hanmail.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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