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성곡동에 소재한 홈플러스 부천여월점(지점장 김영복)은 지난 18일 관내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을 위한 사대용 간편식, 반찬류 등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성곡동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나눔 플러스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홈플러스 나눔플러스 봉사단, 이성배 성곡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안일규 성곡동 복지협의체 위원장, 차영관 희망복지과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홈플러스 부천여월점은 2017년 7월 성곡동복지협의체와 나눔기업 협약식을 맺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꾸준히 참여해오고 있으며, 올해 1월에도 선물세트를 지원한 바 있다.

 김영복 홈플러스 부천여월점 지점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께 필요한 물품들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일규 성곡동 복지협의체 위원장은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성배 성곡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물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성곡동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받은 간편식 및 반찬류는 성곡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박기랑 기자  pws21@hanmail.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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