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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주 ‧ 홍난파 ‧ 주요한 등 친일파 시비(詩碑) 모두 청산부천시, 역사문화 탐방 등 항일 역사교육 강화
박기랑 기자  |  pws21@hanmail.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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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08  06: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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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상반기 역사문화탐방에 참여한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본 아베정부의 경제보복으로 한일관계가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부천시가 일제 잔재 청산을 마무리하고 역사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부천시는 지난해 12월 부천지역에 조성된 문학인 시비(詩碑)를 조사해 70여 개의 시비 가운데 6개의 친일 시비(서정주3, 홍난파1, 노천명1, 주요한1)를 가려내고 올해 6월 말 철거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친일 잔재 청산 필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과 지지를 얻어 문화예술분야에서의 친일 잔재 청산에 앞장섰다. 친일시비 빈 자리에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정지용 시인의 ‘향수’, 나태주 시인의 ‘풀꽃’등으로 교체 설치했다.

또 8.15 광복 74주년을 맞아 부천문화원과 함께 4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유관순기념관과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210명의 부천시민들을 대상으로 역사교육을 추진하기도 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8.15 광복 74주년을 기념하여 문화경제분야에서 친일잔재를 청산하고 역사교육을 더욱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박기랑 기자  pws21@hanmail.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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