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공학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부천 총동문회 산하 ‘아주대 여성위원회(회장 김경애)’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4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하는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 행사는 원종동에 소재한 00지역아동센터 어린이 40명과 여성위원회 소속 임원 등 회원 20여명이 함께 참여해 추석음식 송편과 전 등을 아이들과 함께 만들었다.

이날 행사는 김경애 여성위원장과 많은 회원들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송편 3말, 포도 3박스, 방울토마토 2박스, 어린이 음료 40병, 김치류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도 마련했다.

회원들의 협찬도 이어졌다. 김동희 자문위원(3기)이 40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지원했으며 김경애 여성위원장(24기)이 20만원 상당 문화상품권을 협찬, 아이들에게 선물상자를 나눠졌다.

아주대 여성위원회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소외받는 이웃을 대상으로 여성 회원들이 솔선 봉사하며 좋은 뜻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기 우해 올해 3월 다시 발족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아주대 총동문회 권오열 회장을 비롯한 임원 6명이 행사장을 방문, 여성위원회를 격려했다.

김경애 여성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사에 많은 단체들이 조금씩 관심을 갖고 참여한다면 소외받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기랑 기자  pws21@hanmail.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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