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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감염자 1200여명 · · · 20대 33% 가장 많아경기도, ‘32회 세계에이즈의 날’ 맞아 민·관 합동캠페인 … 에이즈 예방에 대한 도민 관심증대와 인식개선 위한 캠페인 및 부대행사
박정민 기자  |  pws21@da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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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29  09: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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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가 세계에이즈의 날을 맞아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전국 에이즈 감염자(2018년 기준) 수는 모두 1206명으로 나타났다. 이중 20대가 395명으로 전체의 32.8%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 328명(27.2%명), 40대 211명(17.5%) 순으로 20~40대가 전체의 77.4%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도는 ‘제32회 세계에이즈의 날’(12월1일)을 맞아 28일 안양역에서 에이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에이즈퇴치연맹 경기지회와 대한에이즈예방협회 경기도지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도내 보건 관계자와 시군담당자, 도민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민·관 합동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에이즈는 ‘백번의 검색보다 한 번의 검사’라는 말이 있을 만큼 검사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병으로 검사를 통해 조기에 감염사실을 확인하면 빠른 치료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전국 보건소에서 무료로 익명검사가 가능한 만큼 개인정보 노출 등의 염려를 하지 않아도 되며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정확한 결과를 알 수 있다.

지난 2018년 전국 에이즈 신규 감염자 신고현황을 살펴보면 전체감염자는 1206명으로 이중 20~40대가 전체의 77.4%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도는 청소년 시기가 에이즈 및 성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가장 중요한 시기인 점을 고려해 대한에이즈예방협회 경기도지회, 한국에이즈퇴치연맹 경기지회와 함께 도내 중·고생 및 군인 등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 교육 및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에이즈 예방과 관련한 홍보물을 배포하고 에이즈 관련 검진 안내 및 상담, 에이즈 감염 시 발병할 수 있는 결핵의 위험성 및 예방법, 기침예절 등에 대해 알리는 등 에이즈 예방 홍보 캠페인을 강도 높게 벌였다.

이와 함께 안양역 역사 입구 홍보부스에는 30대 328명(27.2%명), 40대 211명(17.5%) 순으로 20~40대가 전체의 77.4%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에이즈 바로알기 OX 퀴즈 △‘콘맨’과 사진찍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해 도민들의 열렬한 관심을 받았다.

조정옥 감염병 관리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에이즈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고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내 에이즈 예방을 위한 홍보 및 예방교육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정민 기자  pws21@da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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