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영석 전 도의원이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전 경기도의원이 내년에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오정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서영석 전 의원은 13일 오후 2시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25년 동안 오정구를 위해 부천시의원(3선) 경기도의원으로 봉사하며 우리 이웃들이 무엇을 원하고 바라는지 가장 잘 알고 있는 적임자가 서영석이다”며 “위대한 우리국민이 촛불혁명으로 만들어 준 문재인정부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역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이 중앙정치로 나아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내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원혜영 국회의원과 25년간 함께 한 매 순간순간이 영광스러운 시간이었다”며 “원혜영 정신을 정통으로 계승할 사람은 오정구에서 오랜 시간 함께한 서영석이다. 오정구에서 승리하도록 모든 것을 걸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영석 전 도의원은 전남 광양 출신으로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졸업했으며 2, 3, 4대 부천시의원, 9대 경기도의원, 부천시약사회장을 역임했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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