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곡주공 재건축 조감도

2006년 이후 아파트 거래량이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세입자들의 매수전환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주택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이와 함께 이달부터 시행되는 분양가상한제 탄력 적용 등 연이은 정부의 정책도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집계를 시작한 지난 2006년 이후 2월 서울 등 수도권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9.1대책 이후 서울과 가까운 부천지역의 경우 교통이 편리하고 입지가 뛰어나 실수요와 투자수요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가운데 부천 소사구 성주산 자락에 위치해 최고의 주거조건을 갖춘 심곡동 주공아파트가 재건축 사업으로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해 주목받고 있다. 심곡본1-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지난 3월 20일 부천시로 부터 사업시행 인가를 받아 사업이 본격화 되고 있다.

소사구 심곡본동 801번지 일원의 심곡본1-1구역 정비사업조합 재건축 사업은 고려개발(주)이 시공사로 선정됐으며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사업참여로 원할하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인근단지 보다 빠른 사업진행으로 4월 중에 조합원 분양신청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곳에는 지하 3층, 지상 19층 아파트 6개 동 총 354세대와 근린생활시설 들어선다. 아파트 브랜드는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 중 하나인 ‘e-편한세상’이 들어서며 규모 또한 수요자들이 많이 찾는 25평형(171세대), 31평형(98세대), 35평형(85세대) 등으로 구성됐다.

이 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은 성주산 자락에 위치해 공기가 맑고 쾌적한 주거환경이다. 특히 중동과 상동신도시 등 부천시 전역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조망권을 갖고 있어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 또한 지하철 1호선 부천역과 가까워 교통 또한 편리하다.

시공사 관계자는 “새롭게 지어지는 심곡주공아파트의 입지조건은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입주민들의 요구를 충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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