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음재 예비후보

이음재 전 자유한국당 부천원미갑 당협위원장이 15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음재 예비후보는 가톨릭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자유한국당 부천원미갑 당협위원장, 제7대 경기도의원을 역임했으며 20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했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그는 “전 정부를 비판하며 탄생한 문재인 정부의 임기절반이 지났다. 잘못된 부동산 정책으로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며 집 없는 국민들의 삶은 더 어려워졌다”고 밝혔다.

또 “원미갑지역은 주변 도시들에 비해 더 낙후되어가고 있다. 이 지역은 여전히 부족한 주차시설로 주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등하교길 아이들의 안전문제 또한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면서 “남의 동네 신도시 개발을 그저 바라만 보는 우리 주민들의 지친 목소리를 대변하겠다. 경제·교통·교육·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원미갑의 미래를 새로 쓰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15일 현재 부천지역 4개 선거구에 국가혁명배당금당 소속 17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선거구별로는 원미갑 2명, 원미을 6명, 소사 7명, 오정 2명이다.

한편 15일 현재 부천 4개선거구에 모두 31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정당별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5명, 자유한국당 6, 정의당 3명, 국가혁명배당금당 17명이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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