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협, 설훈 국회의원이 4.15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돌입했다.

불출마를 선언한 오정선거구 원혜영 국회의원을 제외한 부천지역 현역 국회의원 모두가 4‧15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김경협‧설훈 국회의원은 21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에 앞서 김상희 의원도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원미구갑 더불어민주당 김경협(57세) 후보는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을 졸업(경제학석사)했으며 19와 20대 총선에서 연달아 당선됐다. 이번 총선에서 3선에 도전하는 김경협 의원은 노무현정부 청와대 비서관을 역임했다.

원미구을 더불어민주당 설훈(66세) 후보는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했으며 15, 16대 총선에서 도봉구을에서 연달아 당선됐다. 지역구를 원미을로 옮겨 19대, 20대 총선에서 당선된 4선의 중진의원이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2일 현재 부천지역 4개선거구 에비후보는 모두 38명이다. 정당별 후보등록은 더불어민주당 8명, 자유한국당 6명, 정의당 3명, 국가혁명배당금당 21명 등이다.

선거구별 후보등록은 원미구갑 5명(민1, 한1, 혁3), 원미구을 12명(민2, 한2, 정1, 혁7), 소사구 15명(민3, 한2, 정1, 혁9), 오정구 6명(민2, 한1, 정1, 혁2) 등이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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