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석 자유한국당 원미을 예비후보가 3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출마선언과 함께 정책을 발표했다. 서 후보의 정책은 ‘2+2 바꾸자 부천, 변화하라 대한민국‘ 2가지 지역 정책과 2가지 국가정책을 담았다.

‘바꾸자 부천’ 정책으로 ‘하이패스 부천’을 추진 상습 정체구간인 서울외곽 순환고속도로 부천 구간을 지하화하거나 하부 공간을 도로로 만들고, 통근버스의 확충과 중앙차로제를 도입하겠다는 것이다.

또 ‘오피스 에어비앤비’는 경기악화로 상가, 오피스텔의 공실의 증가와 중동특별구역과 영상문화단지 매각 등 대책 없는 지역정책에 대해 스타트업, IT, IOT 기업의 인큐베이팅 기간(5년)동안 저렴하게 이용하는 정책이다.

또 ‘변화하라, 대한민국’은  2가지 정책을 통해 중남미형 한국병이 창궐하고, 소득주도 성장, 주 52시간 근무제, 탈원전 등과 같은 방향성 없는 정책과 포퓰리즘 정책의 남발의 방지하기 위해 ‘포퓰리즘 방지법’을 제안했다.

아울러 ‘삼권분립 수호법’ 제안으로 입법, 사법, 행정부 구성원이 타 부 전입을 3년간 제한하고, 또한 입법, 사법, 행정부 구성원의 타 부의 겸직을 완전히 금지하고 명문화 하겠다는 제안을 발표했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저작권자 © 부천포커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