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희 부천시의회 의장은 7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부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의장은 부천시의 대응상황 등을 보고 받고 격려품을 전달했다.

김동희 의장은 “불안해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방역 소독, 예방 홍보, 접촉자 관리 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천시에서는 신종 코로나 12번, 14번 확진 환자 2명이 발생한 가운데 2월 7일 기준 현재 추가 확진자는 없으며, 자가격리 38명, 능동감시 156명, 유증상자 4명으로 지속적인 대응체계를 갖추고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기랑 기자  pws21@hanmail.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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