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음재 후보가 청년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이음재 원미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6일 ‘청년 월세자금지원’ 공약을 발표했다.

이음재 후보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를 준비하며, 부천시 소재 가톨릭대학교와 부천대학교 부근 학생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공약을 만들었다.

이 후보는 16일 선거캠프사무실에서 정책 발표 간담회를 열고 “오늘날 학자금대출이나 각 종 생활비 부담으로 어려운 N포세대 청년들의 월세 부담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이번 공약을 준비했다”며 “월세 세입자 청년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약 월 3~5만원 정도의 월세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후보는 “‘청년이 떠나지 않는’, ‘청년이 모여드는 부천’을 만들고자 한다”며 “이번 공약을 통해 지역 내 많은 청년들이 모여들게 되어, 부천시 내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음재 예비후보는 부천에서 30여년 간 유아교육 현장에서 발로 뛰어온 교육전문가로서 부천대학교 유아교육과 외래교수, 서울신학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하며, 학생들과 소통하고 교류해왔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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