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태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부천소사)는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곳, 사람 사는 세상 부천 소사를 만들기 위한 ‘촘촘한 복지, 따뜻한 소사’ 복지공약을 18일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뉴타운 사업 해제 이후 활력이 떨어진 지역 경제와 주민 삶의 질을 5대 복지정책으로 제고하겠다”며 “주민 맞춤형 복지가 제대로 구현되도록 복지정책 예산확보에 집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촘촘한 복지, 따뜻한 소사”를 만들기 위해 이 예비후보가 발표한 5대 복지공약은 ▲엄마의 마음을 담은 맞춤형 돌봄센터 개설지원(노후주택 매입으로 전철역 인근 ‘온종일 돌봄센터’ 설립 ▲원도심 주택지역 거점 돌봄센터 확충) ▲소사육아보육지원센터 설립 추진 및 공동육아방 운영 ▲독거노인 동작 감지센터 24시간 운영 ▲소사장애인복지관 단계적 건립 지원, ▷동네부엌(공유부엌) ‘함께밥상’ 운영 등이다.

이 예비후보는 “인구 증가율 마이너스 시대, 저출산·초고령화 사회가 현실화된 지금 지역사회에서부터 적극적인 복지정책을 당장 수립하지 않으면 우리의 미래는 없다”며 “5대 복지공약을 통해 ‘따뜻한 우리 동네, 사람 사는 부천 소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복지정책의 핵심은 예산확보다, 법무부 법무심의관, 서울중앙지검 형사제2부장검사,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장 등을 역임한 민생법률 전문가이며, 중앙과 지역을 아우르는 풍부한 정치경험을 가진 제가 부천 소사의 복지를 책임질 수 있는 적임자다”고 덧붙였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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