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훈 의원

설훈(66세)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원미을 국회의원 후보로 확정됐다.

설훈 의원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제1차 경선에서 서진웅 전 경기도의원, 서헌성 전 청와대 행정관을 물리치고 공천권을 거머쥐었다.

원미을에서 제19, 20대 국회의원에 내리 당선된 설훈 의원은 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원미을에서만 3선에 도전하게 됐다. 동봉구 재선 포함 5선에 도전한다.

설훈 의원은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5년 김대중 총재 비서를 시작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이후 새정치국민회의 도봉 지구당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제15, 16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2013년 민주통합당 원미을 지역위원장으로 자리를 옮겨 제 19대, 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내리 당선됐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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