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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주정차단속 안 한다 · · · 오후 6시~10시 전 구간 유예
박기랑 기자  |  pws21@hanmail.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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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24  08: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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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정형 CCTV가 설치된 주정차단속구역

부천시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과 함께 상생하기 위해 ‘이겨라! 코로나19’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3월 24일부터 코로나19 안정 시까지 저녁 시간대 전 구간 주정차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 3월 1일부터 시행한 점심 시간대 1시간 추가 유예, 전통시장 주변 도로 24시간 유예 조치에 이은 것으로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저녁 시간대에도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

단, 시민들이 안전하게 보행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의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중주차 및 소화전, 버스정류장, 교차로 모퉁이, 횡단보도, 보도(인도), 안전지대 등 주정차 절대 금지 구역과 어린이 보호구역은 예외 없이 단속한다.

오영승 주차지도과장은 “주정차단속 저녁 시간대 전 구간 유예조치를 통해 소비활동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조치가 시민들의 승용차 이용 활성화에 기여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가시적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조치에 따라 교통질서가 다소 흐트러질 것을 대비해 계도 행정을 강화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차량 흐름의 장애를 차단할 계획이다. 또 악의적인 차량 흐름 방해 등 3회 이상 연속 적발된 운전자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해 교통질서 문화 정착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박기랑 기자  pws21@hanmail.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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