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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산진달래동산 출입통제 · · · 3월 27~4월 30일부천시 3대 꽃 축제 전면 취소 … 도당산(벚꽃) ‧ 춘덕산 복숭아 동산도 통제 방침
박기랑 기자  |  pws21@hanmail.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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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27  06: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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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산 진달래 동산이 27일부터 전면 통제된다. 부천시는 이에 앞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부천시 3대 꽃 축제 원미산진달래‧도당산벚꽃‧춘덕산복숭아꽃 축제를 전격 취소했다.

원미산 진달래동산 출입구 통제 기간은 3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다. 도당산 벚꽃 축제 통제는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춘덕산 복숭아꽃 축제는 4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통제 된다.

진잘래 동산 통제와 관련 장덕천 부천시장은 “원미산 진달래동산의 진달래가 개화기를 맞았다. 꽃을 보러 오는 시민이 많을 것 같아 지난주에 직원들과 진달래동산에 가서 상춘객들이 서로 교차하지 않을 동선을 구상해봤다”면서 “한쪽 방향으로만 통행하도록 하고, 많은 사람이 모이지 않도록 하면 될 것이라 보고 동선 구상을 마쳤다. 이때는 꽃이 거의 피지 않아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3월 25일 재방문해서 며칠간의 상황을 보고 받았는데, 평일에도 하루 수 백명이 방문하고 있다. 대낮에는 인근의 종합운동장 옆 주차장이 방문객 차로 꽉 찰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오고 있다”면서 “꽃 축제를 취소했다고 하더라도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이고, 동선을 정리해도 많은 사람들이 곳곳에 모일 수밖에 없다는 판단을 했다”고 설명했다.

장 시장은 “출입을 통제하며 일정 수의 사람들만 들어가고, 나오는 수 만큼 다른 분들이 입장할 수 있게 하는 안도 검토했지만 진달래동산으로 진입하는 통로를 모두 통제해서 출입을 막을 수밖에 없다”면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불가피한 상황으로 이해해 주길 바란다”고 깅조했다.

또 “상춘객들이 많이 찾는 도당산 벚꽃, 춘덕산 복숭아 동산 등 다른 곳들도 추가적으로 출입통제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박기랑 기자  pws21@hanmail.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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