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음재 후보가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새로운 부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음재 미래통합당 부천시 갑(심곡 1~3동·원미 1~2동, 소사·역곡 1~2동, 춘의·도당동) 후보가 “압도적인 승리로 보답하고 새로운 부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음재 후보 선거대책 본부는 1일 복개천 사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를 비롯한 당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4‧15 총선 출정식을 가졌다.
 

▲ 이음재 후보가 참석자들에게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이 후보 선대본부는 ▲안동선 전 국회의원 ▲홍건표 전 부천시장 ▲송철흠 전 부천시의회 의장 ▲이하규 전 가톨릭대 부총장 ▲김인규 전 오정구청장 ▲이태영 전 경기도 체육회장 등 6명의 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총 100여 명의 각계각층 인사로 구성됐다.

특히 이사철 전 국회의원(부천시 을)이 후원회장을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 후원회장을 맡은 이사철 전 국회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출정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감염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체온검사, 방문자 전체가 손 세정제 소독을 하고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음재 후보는 출정식 연설에서 “젊은 날부터 여러분들의 관심과 애정으로 키워주셔서 부천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다“며 “여러분의 노력과 희생에 압도적인 승리로 보답하고 새로운 부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 선대본부 관계자는 이날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을 망치고 있는 좌파정권을 심판하고 몰아내야 한다”며 “이음재 후보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 민주당의 독주를 막아 낼 것이다”고 말했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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