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영석 후보가 "기울어진 부천을 바로잡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서영석 미래통합당 부천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기울어진 부천을 바로잡을 기회를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서 후보는 5일 오후 중앙공원에서 진행된 첫 번째 집중유세에서 “부천시장 및 4명의 국회의원이 모두 민주당이다. 민주당 독당 체제인 부천을 이제 견제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서영석 후보의 첫 번째 집중유세에는 1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해 서 후보의 연설에 환호했다.

유세장에는 이상윤 (부천시의원),  송윤원 (전 경기도의원)을 비롯한 황옥성(지지자 대표), 김현중 (전 부천시의원), 방춘하 (전 부천시의원) 등이 참석해 4.15총선의 압승을 위한 지지연설을 했다.

서 후보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수직 하락중인 부천의 경제를 살리는 게 최우선이다. 소상공인 및 기업을 살리기 위해서 최저임금법과 주 52시간 근무제를 탄력적으로 운영해야 하며, 간이과세기준금액을 상향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영석 후보는 집중유세가 끝나고 선거 운동원들과 중앙공원 및 상동 호수공원을 다니며, 유권자들을 만나 “쾌적한 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미들에게 지지를 부탁했다. 이어 저녁 식사중인 유권자들을 만나 시민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듣고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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