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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직 전 국민의당 후보, 이음재 미래통합당 후보 지지선언황인직 “10년 독점권력 민주당에 국회권력마저 4년 또 맡기면 폐해는 부천시민에게 돌아올 것” … 이음재 후보 “황 전 후보의 소중한 결단에 감사”
박웅석 기자  |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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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12  18: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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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인직 전 국민의당 원미갑 후보가 이음재 미래통합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천시 원미구(갑)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했던 황인직 전 후보가 이번 21대 총선에서는 미래통합당 이음재 후보 지지를 선언, 부천갑 선거의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황인직 전 후보는 국민의당(대표 안철수) 부천시 원미구(갑) 지역위원장과 중앙당 부대변인을 역임했다. 그는 지난 20대 총선에서는 부천시 4개 선거구 국민의당 후보 중 가장 높은 22.91%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음재 후보는 34.64%를 득표해 이들 둘을 합치면 57.55%에 달해 황인직 후보의 지지가 득표로 연결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황 전 후보는 11일 이음재 후보 선거사무실을 찾아 “부천은 국회의원부터 부천시장, 도의원, 시의원 절대 다수까지 더불어 민주당이 모두 싹쓸이 하고 있어 국민으로부터 위임 받은 권력에 대한 견제가 이루어지지 않아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민주당 출신의 부천시장이 시의원들과 함께 일방적으로 밀어붙인 광역동 제도가 그 대표적인 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10년째 부천에서 지방자치권력을 장기 독점하고 있는 민주당에게 민의의 전당인 국회권력마저 8년도 모자라 앞으로 4년을 또 맡긴다면, 그 부작용과 폐해는 고스란히 우리 부천 시민들에게 되돌아 올 것이다”며 “이음재 후보가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후보를 상대로 꼭 승리해 기울어진 부천시 운동장을 바로잡아 달라”고 당부했다.

미래통합당 부천갑 이음재 후보는 “지난날 선의의 경쟁자로 만난 황인직 전 후보의 소중한 결단에 감사하다. 미래통합당과 국민의당 모두 문재인 정부의 실정에 대해 분노하는 것은 같은 마음이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권력을 견제할 힘이 절대 필요하다. 민생과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서도 이번에는 꼭 압승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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