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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 1살 아기 등 가족 3명 확진 판정 · · · 인천 미추홀구 확진자 접촉
박웅석 기자  |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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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21  1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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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살 된 아기와 부모 등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천시는 중동에 거주하는 부부와 딸 등 일가족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들 부부와 아기는 최근 인천시 미추홀구 탑코인노래방에서 감염된 택시기사가 지난 10일 일했던 부천 한 뷔페식당에서 돌잔치를 했다. 당시 이 택시기사는 프리랜서 사진사로 돌잔치 촬영을 맡았다.

지난 19일 확진 판정을 받은 택시기사는 같은 달 9일 자신의 차량으로 인천 자택에서 부천시 상동 한 뷔페식당으로 이동한 뒤 3시간가량 머물렀다. 또 이 아기의 돌잔치가 열린 10일에도 같은 뷔페식당에서 사진 촬영일을 했다. 그는 17일 다시 부천의 해당 뷔페식당에서 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택시기사가 감염된 탑코인노래방은 이달 초 이태원 킹클럽 등을 방문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 학원강사의 수강생 등이 방문했던 곳이다.

확진판정을 받은 부부와 아기는 학원강사로부터 시작해 수강생(코인노래방), 택시기사(코인노래방)로 이어지는 4차 감염자로 추정된다.

부천시는 이들 부부의 거주지 일대에 대해 방역작업을 마치고 아기 돌잔치에 참석한 하객 등 67명을 대상으로도 검체 검사를 하고 있다. 또 택시기사가 사진사로 일한 지난 9일과 17일 돌잔치 하객 60명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접촉한지 상당한 시간이 지나서 확진 판정을 받은 경우라 우려된다“며 ”미추홀구 24번 확진자가 접촉했던 5월 9일, 17일 가족들(각 3명)에 대한 검사결과는 음성이 나왔다. 두 행사의 참석자 60명도 검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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