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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별빛마루도서관·수주도서관 건립 ‘첫 삽’미래지향적 복합문화공간 및 유네스코 문학창의공간으로 조성
박기랑 기자  |  pws21@hanmail.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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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26  06: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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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빛마루도서관(왼쪽) 수주도서관 조감도

부천시는 오는 6월 29일 지역 간 균형 있는 공공도서관 인프라 확충을 위해 2016년부터 추진해온 별빛마루도서관과 수주도서관이 2021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의 시공사는 3월 조달청 공사발주 의뢰, 5월 입찰 및 시공사 적격 심사를 거쳐 별빛마루도서관은 대성종합건설(주), 수주도서관은 피엔지건설(주)로 선정됐다. 

별빛마루도서관은 총사업비 315억 원을 투입해 옥길지구 내에 연면적 6209㎡(지상 3층, 지하 1층)의 규모로 지어진다. 이 도서관은 놀자창의를 테마로 창의공방(MakerSpace), 소통공방, 목일신문학공간 등 다양한 시민창의공간으로 특화 조성할 계획이다.

수주도서관은 총사업비 198억 원을 투입해 고강선사유적공원 내 연면적 6196㎡(지상 4층, 지하 1층)의 규모로 지어진다. 또 도서관과 함께 선사유적체험관, 수주문학관, 오정시민학습원을 복합 조성해 지역 문화 플랫폼으로써 지역 내 부족한 체험형 교육·전시공간을 확충할 방침이다. 

부천시는 공간의 패러다임을 탈피하기 위해 도서관 설계 단계에서부터 건축, 인테리어를 통합하며 이용자 중심의 공간디자인을 특화했다. 또한, 에너지 자립이 가능한 친환경도서관으로 조성하기 위해 부천시 최초로 제로 에너지 및 패시브 건축 기법을 도입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 건립 공사는 총사업비가 2~300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건축공사로, 국회의원, 시·도의원이 외부 재원을 적극 확보해 시 재정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건립을 통해 도서관이 유네스코 문화창의도시 부천의 랜드마크로 거듭나 공간 디자인을 혁신하고 에너지 자립형 패시브 공공건축물의 선도 사례를 구축하며 미래지향적 공공도서관 조성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기랑 기자  pws21@hanmail.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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