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만수 시장은 지역에서 제기되고 있는 내년 총선 출마설을 부인했다.

"고양이 머리에 뿔이 난다 해도 내년 총선에 출마하는 일은 없다"

감만수 부천시장은 4일 민선6기 출범 1주년 기자회견에서 아같이 말하고 총선 출마설을 일축했다.

김 시장은 “나도 국회의원 선거에 나간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총선 출마를 안 한다는데도 불구하고 짜증이 날 정도로 얘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가 총선에 출마할 확률은 마이너스 20%다. 임기 중반에 그만두는 일은 없다”며 일각에서 제기되는 출마설을 강하게 부인했다.

또 "지속적으로 출마할 것이라는 유언비어가 유포되고 있다"며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서도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만수 시장은 지난 4월 1일 페이스북을 통해 “내년 총선에 출마하는 일은 절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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