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IAF2020 잡 세미나 강연자=송정진 슈퍼바이저, 변권철 대표, 신동민 아티스트 (왼쪽부터)

제22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20)이 영화제 기간 중 잡 세미나를 개최한다.

잡 세미나는 실무자들의 강연을 통해, 애니메이션 산업 진출과 취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해외 취업 멘토링, 취업 전략, 창업 교육 등 구직자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의 강연들이 예고되어 있어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송정진 홍익대학교 영상애니메이션학과 부교수는 ‘버추얼 프로덕션 파이프라인’이라는 주제로, 스튜디오 모꼬지의 변권철 대표가 ‘내가 만든 콘텐츠로 창업하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는 Firaxis Games의 신동민 아티스트가 ‘북미 시장에서 컨셉아티스트로 취업하기’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잡 세미나는 오는 10월 25일(일) 13시에 한국만화영상진흥원 5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되며 각 강연은 1시간 30분가량 진행된다.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사전예약 없이 무료로 BIAF 잡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따라 강연 참석자 수는 50명 이내로 제한된다. 한편 이날 잡 세미나는 BIAF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동시에 송출된다.

BIAF2020은 오는 10월 23일(금)부터 27일(화)까지 개최된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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