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 오정동-이마트24 오정산단점이 나눔가게 협약을 체결했다.

오정동 나눔가게가 41개로 늘어났다. 오정동은 지난 23일 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상노) 주관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이마트24 오정산단점(대표 이주영)과 나눔가게 협약식을 체결했다.

‘나눔가게’란 1년 이상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정기적인 후원금 및 물품 기탁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신규협약을 맺은 ‘이마트24 오정산단점’은 2019년 1월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식료품 및 생필품을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있다. 이러한 선행은 훈훈한 나눔문화를 조성하는 등 큰 귀감이 되고 있다.

황상노 위원장은 “뜻 깊은 나눔을 위해 앞장서주신 나눔가게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나눔가게 발굴을 통해 따뜻한 기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우 오정동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웃에게 꾸준히 온정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서로 돕는 이웃, 모두가 행복한 오정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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