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청 전경

빠르면 이달 27일 자 늦어도 2월 1일 자로 4급(지정대리) 1명, 5급 2명에 대한 승진 인사가 단행될 전망이다.

이같은 인사요인은 한혜정(4급) 중동장과 문화경제국 A(5급) 과장이 오는 27일부터 11월 말까지 고급리더과정 교육 파견에 따른 것으로 팀장급 1명도 교육에 참여한다.

이에 따라 교육 파견에 따른 후속 인사가 2월 1일 이전에는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4급(지정대리) 요건을 갖춘 인사는 이정배 도로정비과장이 유일하다. 따라서 이정배 과장이 중동장으로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 이정배 과장은 지난 2017년 8월 교육을 마치고 5급으로 승진, 3년이 경과해 4급 지정대리 요건을 갖췄다. 

이와 함께 2명이 5급으로 승진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승진 배수에 포함된 6급 팀장들의 승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월 1일 자 인사에서 2014년 6급 승진자를 비롯해 70년대 이후 출생자 상당수가 5급으로 승진했다. 

부천시 공직사회는 이번 인사에서 고참 팀장들의 승진여부와 누가 발탁될지에 대해 촉각을 세우고 있다.

한편 오는 2월 중순경 6~7명의 6급 팀장이 1년간 교육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3월 1일 자 6급 승진 인사는 5급 승진자 교육과 맞물려 20여 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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