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원.최갑철 의원, 부천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확장 대책 마련 요구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명원 위원장(더민주, 부천6), 안전행정위원회 최갑철 부위원장(더민주, 부천8)은 부천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의 주차부지(오정동 808-5)를 확장, 소상공인 및 중소유통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제고하는 등 대책마련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는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의회 권유경 의원, 부천시 주차시설과, 생활경제과 및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관계자는 “물류센터가 개관시부터 협소하게 건설돼 옆에 주차장을 활용하는 방안으로, 주차장시설을 확장해 근린생활시설의 30%를 물류센터의 부족한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과 대책”을 요청했다.

권유경 부천시의원은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가 생긴 취지와 주차장 부지를 매입한 근본이유를 살려 사업이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 관계자는“오정물류센터 공영주차장이 만들어진 시간이 2년이 안됐다. 4월 이후에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최갑철 의원은 “소상공인을 위한 물류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빠른 시일 내에 대책마련을 세워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며 “오정지역의 물류센터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명원 의원은 “소상공인 보호정책차원에서 물류센터 시설확장이 필요하므로 적극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며 “도의회에서도 소상공인의 어려운 점을 들며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왕연상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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