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청 전경

최원분(4급) 성곡동장을 비롯해 5급 공직자 13명, 6급 이하 공직자 17명이 명예퇴직 및 공로연수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5급 이상 공직자 대부분 공로연수를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천시는 1962년 상반기 출생 공직자를 대상으로 지난주 명예퇴직 및 공로연수 신청을 받았다. 공로연수 자격은 20년 이상 근속하고 정년 잔여기간이 1년 이내인 일반직 공무원이 대상이다. 

공로연수 및 명예퇴직 대상자는 4급은 ▲최원분 성곡동장 1명이다. 5급은 ▲박종철 신중동생활안전과장 ▲이원형 신중동민원위생과장 ▲이태호 부천동친환경과장 ▲김상훈 중동마을자치과장 ▲한금인 중동민원위생과장 ▲이준배 기업지원과장 ▲장경열 상동희망복지과장 ▲문영채 소사본동친환경과장 ▲문병근 성곡동민원위생과장 ▲윤중하 오정동민원위생과장 ▲김창규 중동생활안전과장 ▲이종우 건축허가과장 ▲신홍균 취득세과장 등 13명이다.

공로연수 기간은 2021년 7월 1일부터 1년이며 명예퇴직 일자는 6월 30일이다. 직렬별 인원은 행정직이 가장 많고 건축직, 세무직 등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1월 1일자 인사에서 5급 이상 승진자가 14명 이상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행정직 5급 승인자는 10명 이상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정민 기자  pws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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