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전환 시민활동’을 펼치고 있는 부천YMCA가  ‘에너지전환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오는 10월 25일 오전 10시에 개최되면 한 해 동안의 시민활동과 모니터링 활동을 모아보고, 부천시 에너지정책의 가야할 방향에 대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 다루는 내용은 에너지전환을 위한 국가정책방향: 에너지전환을 위한 국가정책방향이 어떻게 설정되고 있고, 그 의미와 내용은 무엇인지? 에너지전환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 어떤 목표를 설정하고 있는지? 국가정책과 지방자치단체의 연결은 어떻게 이루어질 것인지? 등을 다룬다(발제 1) 

또 에너지전환 지역사례(여주시): 최근 어느 지방자치단체보다 적극적으로 에너지전환, 에너지자립을 목표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여주시의 모범적인 지역사례 연구도 발표한다.(발제 2)

아울러 에너지전환 부천시 계획: 부천시는 기후변화 대응 계획을 용역 중이다. 에너지전환은 그 안에서 다루어질 예정이다. 2050탄소중립이 국가적 과제로 된 상황에서 부천시의 에너지정책을 살펴보고, 에너지전환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발제 3)  

이번 토론회에서는 박명혜 부천시의원: 선진사례를 토대로 부천시 에너지정책을 어떻게 할 것인지 제안한다. 이어 윤진이 에너지전환 시민모니터링단: 에너지절약 가정실천 활동. 에너지모니터링(부천시, 광명시) 사례를 통해 시민으로서 느낀 점과 부천시에 바라는 점을 제안할 예정이다. 

박정민 기자  pws21@hanmail.net

<저작권자 © 부천포커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