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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무 따라비 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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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0.25  08: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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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무 따라비 오름  

                      

아침햇살이 쨍긋 뜨니 
방긋 웃는 며느리  

상큼함의 여유로움
가을햇볕 걷는 이 따라비 오름  

황금들판으로 물들려 놓은 
오곡물결 풋과일들  

길동무들아 
아 ~~~ 가을이다  

깊어가는 가을정취
대록산 큰 사슴 밭의 억새풀 축제의 향연  

하늘 높이 펼쳐놓은 새털구름에 
오늘의 풍자라 은빛물결 억새의 품격 

따사로운 가을햇살에 
살랑살랑 흔들흔들 억새풀잎 사랑싸움  

오름에서 펼쳐진 먼 ~ 지평선 

바라다보는 이들 내일의 길동무들

   
 

허성욱 시인(필명 아다거)는 1956년 경기도 용인에서 태어났다. 국민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시인은 사단법인 국제키와니스 한국지구 서해클럽 회장 및 한국지국 재무총창을 역임했다. 한국문학정신 인천 부천 총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허성욱 시인은 환경수호연합회 녹색봉사상, 펜타임즈 신문 신한국인상, 한국문학정신 신지식인상, 문화연구포럼 선진 문화상, HMB - TV 방송 문화상 등을 수상했다. 2009년 한국문학정신에 '시'로 등단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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