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회장 남일우)는 지난 31일 강원도 산불피해지역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부천시 전통시장이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민들에게 힘을 보탰다.

부천시에 따르면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회장 남일우)는 지난 31일 강원도 산불피해지역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부천시 전통시장상인연합회 소속 17개 전통시장상인회에서 자발적으로 모금했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원도 지역 산불피해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 남일우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린다. 작은 정성들이 모여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전통시장도 힘든 상황 속에서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솔선수범해주시는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 남일우 회장님을 비롯한 상인회장님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정민 기자  pws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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