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 개인택시 조합원들이 서영석 후보에게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

서영석 국민의힘 부천시장 후보는 5월 16일 선거캠프를 방문한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부천시조합원들로부터 정책제안서를 전달받고 “택시운수조합원들의 처우개선과 친환경택시 보급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서 후보와 부천시 개인택시조합은 택시복지쉼터 건립을 비롯해 △택시 0부제해제 △블랙박스 설치 지원 확대 △택시승강장 및 택시쉼터 확대 설치 △친환경자동차(택시) 보급 및 충전소 확대 설치 △아파트대단지 조성시 택시승강장 의무설치 조례 △전동킥보드 및 거치물에 관한 조례 제정 등 7개 영역의 정책제안에 대해 협의하고 운수교통 정책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개인택시조합원들은 “지역 교통현안을 꿰고 있는 서영석 후보가 개인택시 조합원들의 처우개선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서영석 후보는 “관내 택시 운송률의 70% 이상을 담당하는 개인택시 조합원들의 노고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면서 “보다 쾌적하고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관련 현안을 면밀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서영석 국민의힘 부천시장 후보는 16일 부천시 북지방감리교 장로들의 지지선언을 받고 “6.1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다.

박기랑 기자  pws21@hanmail.net.co.kr

<저작권자 © 부천포커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