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지역아동센터엽합회 회원들이 25일 조용익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회원들은 이날 지지선언을 통해 “조용익 후보가 부천을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아이들이 안전한 도시, 아이들이 살고 싶은 도시로 개혁을 할 수 있는 적임자이다”며 지지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이들은 “(조용익)후보께서 청와대 정무수석실 행정관을 역임하면서 경험한 정무능력을 바탕으로 부천시 돌봄 현장의 여러 가지 현안들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우리 회원들은 부천시의 아이들과 그들을 보살피고 있는 종사자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이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조용익 후보를 부천시장으로 적극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조용익 후보는 “어린이들은 우리미래의 가장 큰 자산으로, 아이들이 가장 행복한 부천을 만들어나가는 돌봄사업을 역점을 두고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복지도시를 위해 ▲부천형 온종일 돌봄 확대 추진 및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 지원확대 ▲안심육아, 안심보육종합지원센터 설립 ▲육아지원센터 지원확대.기능보강하여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조성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찾아가는 영유아 발달전문가 상담 서비스 제공 ▲방문놀이 돌봄서비스 쿠폰다자녀 가정부터 시범제공 등의 아동 돌봄 공약을 발표했다.

▲ 경기도수의사회 이성직 회장과 부천시 수의사회원들이 25일 조용익 선거사무실에서 조용익 후보와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와 함께 부천지역에서 태권도 체육관을 운영하는 체육관장 20명이 25일 조용익 선거사무실에서 조용익 부천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또 경기도수의사회 이성직 회장과 부천시 수의사회원들이 25일 조용익 선거사무실에서 조용익 후보와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용익 후보를 비롯한 이성직 경기도 수의사회장과 부천시 수의사회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원혜영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웰다잉)이 함께 했다.

박기랑 기자  pws21@hanmail.net.co.kr

<저작권자 © 부천포커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