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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시장, 민생경제 직접 챙긴다 · · · 민생돌봄 대책 총력
박기랑 기자  |  pws21@hanmail.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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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8.04  19: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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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익 시장이 제4차 부천시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이 현장을 찾아가 시민들의 목소리 듣고 확인하며 민생경제를 직접 챙기겠다고 나섰다. 조 시장은 4일, 제4차 부천시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 등 46개 대응 과제에 대한 추진실적 점검 및 추가 대책을 논의했다.

부천시는 고물가로 인한 시민 고통을 덜고 민생경제를 안정시키기 위해 지난 6월부터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격주로 열고 신규과제를 발굴·추진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소상공인·자영업자 ▲기업 ▲물가 ▲고용 등 4개 대책반과 ▲취약계층 ▲내수회복 분야에 모두 244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제회복을 견인하겠다는 계획이다. 

부천시는 각종 공공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8월부터 수도요금 감면을 시작했다. 수도요금 감면은 이달부터 11월까지 한시적으로 추진된다. 또 소상공인의 대출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저신용·영세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례보증을 통한 저금리 대출뿐 아니라 대출금리의 2%에 대한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 조용익 부천시장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소상공인과 주먹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 외에도 전통시장 시설경영 현대화 지원, 지역화폐 확대 발행 및 활성화, 소상공인 공유재산 사용료 감경 등을 통해 지역경제의 중심인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우체국 국제특송을 이용하는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물류비를 지원해 물류비 부담을 낮추고, 금리인상에 따른 중소기업 부담 완화를 위해 0.5%~3.0% 이자차액을 보전해주고 있다.  특히 시는 관내 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 우선 구매 확대,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소통창구 운영, 중소기업 재직자를 위한 내일채움공제 확대 등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열린 제4차 비상경제 대책회의에서는 ▲기업환경 개선사업 확대 지원 ▲관내 기업 장비사용료 및 시험·분석 수수료 할인 확대 등 기업지원 대책을 추가했다.

부천시는 장바구니 물가를 집중 관리하고, 불공정 거래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연 2회 시행하던 가격표시제 위반 지도점검을 매월 2회 시행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유가 급등으로 인한 교통·물류업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경유·LPG·CNG를 연료로 하는 사업용 차량에 대해 유류세 일부와 경유가격 1700원/L 초과 시 초과분의 50%를 한시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최근 고용이 둔화되면서 실업률로 인한 경제고통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시는 고용대책으로 부천일자리센터와 일드림센터를 통해 취·창업 등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저소득·장기실직자를 대상으로 공공일자리를 제공하여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하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의 고용 안정화를 위해 조건부수급자·차상위 등 취약계층, 노인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를 확대 지원할 방침이다.

부천시는 위기가구 긴급복지 지원 확대를 위해 긴급생계비를 4인 가구 기준 130만 4000원에서 153만 6000원으로 인상, 푸드뱅크 등 기부품목 확대를 위한 긴급자금 1000만 원 투입, 정부양곡 판매가격을 10kg 기준 1만900원에서 7900원으로 인하하는 등 고물가로 인한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또 전기·가스요금 에너지 바우처 사업 단가를 4인 가구 기준 20만 9500원에서 34만 7000원으로 인상했다.

   
▲ 소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들과 노인일자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와 함께 관내에서 시행되는 건축공사 현장에 관내 인력과 기업 장비, 자재를 활용하는 ‘부천형 新 뉴딜정책’을 추진, 연간 5000억 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다. 취약계층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추석 명절 성수품 가격 급등 등 추석물가 불안이 예상된다. 물가동향 모니터링 및 불공정 거래행위 단속 등 물가안정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기랑 기자  pws21@hanmail.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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