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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옥 체육진흥과장 명퇴 · · · 도시공사 이직설 '무게'
박웅석 기자  |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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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8.12  11: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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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시장 취임 이후 첫 인사를 앞두고 이재옥 체육진흥과장이 명예퇴직을 신청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천시에 따르면 이재옥 과장은 8월 16일자로 명퇴를 신청했다.

이에 따라 부천시 공직사회는 인사를 목전에 두고 명퇴를 신청한 이유가 시(市) 산하기관으로 자리를 옮기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그동안 명퇴한 공직자들이 근무를 하는 산하기관은 부천문화재단, 부천산업진흥원, 부천도시공사 등이다. 이들 기관 중 본부장급 자리가 비어있는 곳은 부천도시공사다.

부천도시공사는 박정근 경영전략본부장 퇴임 이후 수개월째 후임 인사를 임명하지 않고 있다.

부천시 A 공직자는 “64년생인 이재옥 과장이 명퇴를 신청한 데는 분명히 옮겨갈 자리가 있기 때문이다”고 말해 부천도시공사 이직설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부천도시공사 직원들도 이재옥 과장의 경영전략본부장 영입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공사 B 인사는 “이재옥 과장이 경영전략본부장으로 오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당초 부천도시공사 본부장은 부천시 C 과장의 이직이 유력하게 거론됐다. 이와 함께 전직 부천시의원 D 씨도 부천도시공사 본부장 근무를 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부천시는 조용익 시장의 인사 방침에 따라 7월 정기인사를 미루고 9월에 100여 명이 넘는 승진 인사를 포함해 대규모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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