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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르 드 디엠지 2022 개막 … 김동연 “디엠지, 한반도 평화 시대의 중심으로”
박정민 기자  |  pws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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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8.28  11: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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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22 국제자전거대회가 2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0일까지 5일간 경기·강원·인천 접경지역 일원서 진행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6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 경기도가 인천·강원과 협력해 디엠지(DMZ)를 한반도 평화 시대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동연 지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이행숙 인천시 정무부시장, 김명선 강원도 행정부지사, 이동환 고양시장, 이대훈 대한자전거연맹 부회장, 심홍순·오준환·이택수·김완규·이인애 도의원, 김운남 고양시의원 등과 참가선수들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디엠지는 ‘평화’와 ‘생태’ 두 가지 키워드로 상징이 된다. 디엠지는 남북통일의 염원을 담고 있는 동시에 국제 평화와 동북아 더 나아가 전세계의 평화를 상징하는 곳”이라며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어 인류 미래의 도전 과제인 기후변화의 대처를 위한 아주 좋은 생태 보고의 장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국제자전거대회’는 접경지역의 균형발전과 한반도 평화 염원 및 자전거 이용에 관한 관심 제고 등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개최돼온 행사로,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올해 대회는 행안부와 경기도, 인천시, 강원도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한 가운데, ‘도전과 열정, 평화의 길을 달린다’를 주제로 26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2000여 명의 참가선수들은 서해의 강화에서 파주, 철원을 거쳐 동해의 고성까지 경기도와 강원도, 인천시 10개 시군을 경유하며 비무장지대(DMZ)와 접경지역을 배경으로 닷새간의 대장정을 펼친다.

행사는 국내·외 유망 청소년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는 ‘국제 청소년 도로 자전거(사이클) 대회’와 대한자전거연맹에 등록된 동호인 선수가 참가하는 ‘마스터즈 도로 자전거(사이클) 대회’로 나눠 진행된다.

박정민 기자  pws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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