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인규 전 오정구청장, 서영석 전 도의원, 최주천 전 부천희망포럼 공동대표 가 6·4지방선거 새누리당 부천시장 예비후로로 등록했다.

김인규(64) 전 오정구청장, 서영석(56) 전 도의원, 최주철(43) 전 부천희망포럼 공동대표 등 3명이 6·4지방선거 새누리당 부천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25시 여성지킴’이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김인규 전 오정구청은 지난 13일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부천시장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김 전 청장은 이 자리에서 “35년간의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부천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시정과 함께 ‘부천 부흥’을 이루고 시민의 일상이 평안한 ‘행복도시 부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부천이 행복하면 대한민국은 더 행복해진다”면서 “‘일자리, 공동체, 흑자재정’ 등 3대 시정 전략을 통해 ‘부천 대박’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행복도시 부천을 위한 일자리 추진으로 ‘부천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장 출마를 준비해 온 서영석 전 도의원은 지난 21일 부천시민회관에서 ‘도시의 재창조를 말하다 그리고 첫 번째 펭귄…’ 출판기념회를 겸한 부천시장 출마 출정식을 가졌다.
현재 한국청소년미래연맹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 전 도의원은 이 자리에서 “바르고 건강한 아이로 만드는 사회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정병국, 원유철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재진 전 도의원 등 새누리당 시장후보군과 전현직 시·도의원 및 지지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최주철 전 부천희망포럼 공동대표도 등록 첫날 6·4지방선거 부천시장 선거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현재 경기도사립유치원연합회 사무처장인 최주철 예비후보는 최근 출판기념회를 열고 부천시장 출마를 공식화 한 바 있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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