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예술인과 비장애인 예술인이 펼치는 문화 공연 ‘벽을 넘어~ 하나 된 우리!’ 공연이 25일 솔안아트홀에서 열렸다.

장애인 예술인과 비장애인 예술인이 하나가 되어 펼치는 한마당 문화 공연행사가 열렸다.

경기예술활동지원사업 ‘부천예술찾기 미로美路’ ‘벽을 넘어~ 하나 된 우리!’ 축제 행사가 9월 25일(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솔안아트홀(송내어울마당 4층)에서 개최됐다. 오경복 시 낭송가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예술인을 비롯해 가족, 일반 관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 홍명진 부천장애인연주단 대표

부천장애인연주단이 주관하고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부천시, 부천분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에는 장애인 8개팀, 비장애인 7개팀 등 모두 15개팀이 참여해 신명나는 공연을 펼쳤다.

▲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소리노리 난타

이날 공연에는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소리노리 난타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나눔꽃 바이올린앙상블 ▲경기장애인부모연대 클라리넷 연주 ▲경기장애인부모연대 피아노연주 ▲가수 나누리 공연 ▲미라클 보이즈 ▲부천시장애인부모회 어울림합창단 ▲부천장애인연주단(사랑과 희망) 등이 출연해 공연을 펼쳤다.

▲ 나눔꽃 바이올린 앙상블

이와 함께 ▲아코디언메아리 ▲시나브로 밴드(통기타) ▲첼로스타 ▲좋은이들공연단(가수 금소리) ▲복사골시낭송예술단 ▲초청가수 양원식 ▲애랑한국무용단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공연을 펼쳤다.

▲ 가수 나누리

부천장애인연주단 홍명진 대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뜻깊은 공연축제를 개최하게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축제를 열 수 있도록 지원을 해준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부천시, 부천문화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아코디언메아리

이어 “‘벽을 넘어~ 하나 된 우리!’ 축제는 부천에서 활동하는 장애인 예술린과 비장애 예술인들이 한데 어울려 아름다운 음악의 문화예술을 탄생시키고 이를 공유해 장애인 예술인들에게 자부심과 희망을 주기 위한 축제”다고 강조했다.

▲ 시나브로 밴드

▲ 첼로스타

박정민 기자  pws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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