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새마을회(회장 조우형)는 각동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지난 9월 30일과 10월 5일 이틀에 걸쳐 대야교차로 인근 새마을행복농장에서 고구마캐기 수확활동을 진행했다. 회원들이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함께 심고 가꾼 것으로, 수확한 고구마는 10kg 30박스 분량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조우형 부천시새마을회장은 “오늘 수확한 고구마로 연말이면 더욱 외로워지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송석규 새마을지도자부천시협의회장은 “이웃돕기에 항상 먼저 나서는 새마을식구들에게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의 마음 덕분에 고구마들이 잘 자라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김명옥 부천시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나눔으로 더욱 풍성해지는 행복한 부천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기랑 기자  pws21@hanmail.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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