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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축제‧행사 전면 중단 · · · 이태원 참사 애도
박기랑 기자  |  pws21@hanmail.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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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0.30  16: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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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익 부천시장이 30일 오후 부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긴급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부천시가 이태원 참사로 인해 지역축제와 행사를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종용익 부천시장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30일 오후 2시 부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긴급회의를 열어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조용익 시장은 먼저 희생자 및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사고수습을 위해 시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밝혔다.

시는 이번 희생자 추모를 위해 조기를 게양하는 한편 11월 5일까지로 지정된 국가 애도기간 동안 지역행사 및 축제를 연기하거나 취소하도록 하고 공직자의 복무기강 강화 지침을 내렸다.

현재 부천시는 연락이 닿지 않는 부천시민의 소재를 파악하는 한편 추가 행방불명자와 피해자 등이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 피해자 발생 시 장례절차 및 생활안정금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국가 애도기간 동안 시청 건물 외벽에 애도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희생자들을 추모할 예정이다.

더불어 시는 지역 축제 안전기준 매뉴얼을 재점검하고, 소방‧경찰 등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행사에서의 안전요원 집중 배치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금은 국가적 재난 상황에 힘을 모아 수습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면서 “사망자 및 부상자 신원파악과 의료지원, 장례절차 등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기랑 기자  pws21@hanmail.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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