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대표의원 곽미숙, 고양6)은 2일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에서 민생정책 발굴을 위한 「경기도 시·군 현장 정책 투어」를 개최했다. 

「경기도 시·군 현장 정책 투어」는 지역경제 활성화, 복지체계 정비 등 민생 현안에 대하여 경기도의회와 도내 기초지자체가 공동 대응하기 위해 계획된 것으로 오산시에서 다섯 번째로 개최됐다. 

유엔군 초전기념관에서 진행된 현장정책투어에서는 「상생교류정책협약서」를 맺고, 스미스평화관 관람 및 신초전비에서 현장브리핑을 실시했다. 
 
곽미숙 대표의원은 “이번 상생교류 정책협약을 통해 경기도의회와 오산시 간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오산시의 발전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이 더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과 오산시의 미래발전을 위한 상생협력을 통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는 예산 확보가 이루어 질 수 있길 바란다”며 또한 “함께 동반할 수 있는 상생 협력의 도시인 오산시를 방문해주신 도의원에게 감사드립니다”고 말했다.

박정민 기자  pws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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