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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불법배출 생활쓰레기 수거 안한다 · · · 과태료 100만 원
박기랑 기자  |  pws21@hanmail.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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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1.20  07: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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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오는 2월 1일부터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재활용품 또는 음식폐기물과 혼합 배출하는 불법 배출 생활쓰레기를 일정 기간 수거하지 않는 ‘불법쓰레기 미수거’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천시의 이같은 시책 추진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일회용기 사용량이 많아지면서 재활용품으로 분리배출하지 않고 생활쓰레기와 혼합하거나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는 불법투기가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특히, 올해부터 수도권매립지의 규정이 강화되면서 재활용품이나 불법폐기물이 혼합되는 경우 최장 10일까지 쓰레기 반입이 정지되는 제재 강화에 따라, 시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청소대행업체의 철저한 수거원칙 준수가 절실히 요구돼 집중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공무원만이 아닌 시민단체도 함께하는 합동단속을 강도 높게 실시할 예정이다. 불법 배출 생활쓰레기는 일정기간 수거하지 않고 경고스티커 부착 후 무단투기를 조사해 최고 1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무단투기 근절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청소대행업체에 대해서도 생활쓰레기를 바르게 수거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고 공무원의 수거 현장 확인을 통해 품목별 분리수거 여부를 점검해 그 결과를 성실이행평가에 반영키로 했다.

조용익 시장은 “불법배출 쓰레기 미수거로 인한 시민 불편이 우려되지만, 더 깨끗하고 쾌적한 우리 부천을 만들기에 함께해 줄 것”을 당부전했다.

사진설명: 불법배출 쓰레기 미수거 계획 안내문

박기랑 기자  pws21@hanmail.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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