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건 부천시의원

국민의힘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의가 지난 27일 충남 예산에서 창립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창립식에는 청년지방의원 150여 명과 김병민 비대위원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 이상욱 회장(서울시의원)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청년지방의원이 전국적으로 310명이 당선됐다. 많은 청년의원이 사명감을 갖고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지만, 기초·광역·중앙 간의 연결고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았다”고 발혔다.

이어 “협의회를 통해 서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타 지역에서 하고 있는 정책을 차용해 조례와 제도를 만드는 등 청년지방의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으로 대한민국의 내일을 보다 건강하게 만들어 가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창립식에서는 지방선거 후 창립된 광역단체별지회 광역대표, 기초대표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국민의힘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 경기도 기초의회 김건 회장(부천시의원)은 “청년이 함께 이기는 대한민국을 위하여 전국 청년지방의원들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토대로 정책들을 서로 공유하며, 지역발전의 위한 초석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기랑 기자  pws21@hanmail.net.co.kr

<저작권자 © 부천포커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