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는 3월 14일 아침 등교시간 부천여자고등학교 앞에서 화이트데이 이벤트를 진행했다. 유준영, 유대현, 박재홍, 김건호 선수와 부천FC의 마스코트 헤르가 함께 등교 중인 학생들에게 사탕을 증정했다.

이번 화이트데이 이벤트는 작년 부천FC를 찾아 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시즌 부천FC가 실시한 ‘출석체크 이벤트’에서 고등학교 부문 최다 출석학교로 ‘부천여자고등학교’가 선정돼 진행됐다.

부천FC의 선수들은 많은 학생들에게 둘러싸여 열렬한 환영을 받았고 자신들이 좋아하는 축구선수에게 사탕을 받은 학생들은 “멋지다” “경기장에 꼭 가겠다”며 선수들을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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