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진 새누리당 부천시장 예비후보는 25일 “이번 6.4 지방선거는 지난 4년간 김만수 시장의 실정으로 멈춰있던 부천을 다시 달릴 수 있는가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다”며 "이번 경선을 깨끗하고 공정하게 경주한 후 누가 시장 후보로 선출 되던 결과에 승복하고 여당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제안했다.

이재진 후보는 또 "김인규, 서영석 예비후보와 아름답고 공정한 경선을 통해 본선에 올라 김만수 시장과 싸워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며 "다시 부천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새누리당에는 이재진 후보를 비롯해 김인규, 서영석 후보 등 3명의 후보가 부천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해 경선을 치룰 예정이다.

한편 이재진 예비후보는 26일 오후 2시 부천영상문화단지를 방문, 문화·예술 종사자 및 시민들과의 현장 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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