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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작 ‘캡틴판타스틱’ · · · BIFAN 7월 21일부터폐막작 ‘서울역’ 49개국 302편 상영 … 개막식 부천시청 잔디광장서
박웅석 기자  |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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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2  20: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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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막작 '캡틴판타스틱'
‘사랑‧환상‧모험’을 주제로 열리는 제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자제(BIFAN)가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부천시 전역에서 개최된다.

부천영화제 집행위는 22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천영화제가 20회 성년을 맞아 작품 수를 대폭 늘리고 영화로 기억되는 영화제로 열린다“고 밝혔다.

   
▲ 폐맞가 '서울역'
올해 상영되는 작품 수는 302편(장편 189편·단편 113편)으로 지난해 235편보다 67편이 늘어났다. 한국 작품 65편, 해외 작품 237편이다.

개막작은 미국 맥 로스 감독의 가족 코미디극 '캡틴 판타스틱'이 상영되며 폐막작은 연상호 감독의 좀비 호러 애니메이션 '서울역'으로 결정됐다.

   
▲ 정지영 조직위원장이 영화제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번 영화제는 호러·스릴러 마니아를 위한 '월드판타스틱 레드',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코미디·로맨스 부문인 '월드판타스틱 블루', 어린이·청소년과 가족이 즐기는 '패밀리 존', 표현과 주제에 있어 금기를 넘어선 '금지구역', 판타스틱 단편 걸작선 등 테마별로 작품을 선보인다.

또 역대 영화제 작품을 다시 보는 판타스틱 걸작선, 한불수교 130주년을 맞아 프랑스 대표 스튜디오 '고몽'의 대표 장르 영화특별전, 아티스트 데이빗 보위 추모전 등도 열린다. 한국영화 신작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코리안 판타스틱' 섹션도 신설했다.

또 영화산업 진흥을 위해 영화 제작지원과 교육 프로젝트인 '나프', 영화감독·프로듀서와 산업관계자 비즈니스 미팅인 '나프 잇 프로젝트' 등 기존 사업 외에 산업프로그램인 '부천영화제 인더스트리 개더링'(BIG)을 새로 만들어 작가의 시나리오가 영화화되도록 지원한다.

   
▲ 최용배 집행위원장이 영화제 상영작품 및 프로그램 등을 대해 설명하고 있다.
최용배 BIFAN 집행위원장은 "영화로 기억되는 아시아 장르 최고 영화제를 만들고자 작품 수를 크게 늘리고 질도 높였다"며 "특히 시나리오의 영화화와 한국영화의 해외진출 등을 위해 산업프로그램을 신설했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개‧폐막식을 부천시청 잔디광장인 야외에서 개최한다. 집행위는 강수연 등 톱스타를 대상으로 위촉해오던 홍보대사를 올해부터는 위촉하지 않기로 했다. 집행위원장은 "홍보대사 영입이 어렵고 부산이나 전주 국제영화제에서도 홍보대사를 위촉하지 않아 부천도 없애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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