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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치와 소통으로 시민이 행복한 부천 만들겠다강동구 의장 의정목표 '더불어 사는 행복한 부천! 시민공감, 부천시의회!'
박웅석 기자  |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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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5  07: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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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의장은 전국 최초로 ‘생활임금조례’를 발의했다. 그는 노동자를 대변하는 노동운동가 출신답게 이 조례를 만든 것에 대해 가장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

강동구 의장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 시정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통해 대안을 제시하고 상호 존중하는 품격 있고 합리적인 의사진행으로 협치와 소통의 의회, 화합된 의회, 일하는 의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 의장은 “각각의 의원들이 지역주민의 아픔과 어려움을 헤아리는 민생정치, 생활정치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시민의 소리를 대변하는 의원 모두가 시민들이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갈등과 반목으로 얼룩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부천시의회를 어떻게 이끌어갈 것인지, 강동구 의장이 꿈꾸는 의회상은 무엇인지 들어본다.

부천시의회를 어떻게 이끌 것인가

의회는 시민의 대의기관이다. 의회는 시민의 다양한 의견이 수렴되어 민주적인 절차를 거쳐 최상의 결과를 도출해 내는 곳이다. 그러나 정당공천제가 시행되면서 정당 책임 정치라는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사안에 따라서는 여야갈등과 대립이 반복되고 있다. 시민에게 이롭고 꼭 필요한 시책이라면 정당을 떠나 대승적 차원에서 판단하고 결정하겠다. 여야 협치를 우선시 하겠다. 갈등안건에 대해서는 여야가 심도 있게 협의를 하도록 적극 조정하겠다.

   
 
의정목표 ‘더불어사는 행복한 부천’의 의미는

의정목표를 ‘더불어사는 행복한 부천!’ '시민공감, 부천시의회!'로 정했다.(더불어민주당과는 상관없다) 선거에 출마했을 때 선거 카피가 ‘더불어사는 행복한 부천’이다. 2010년 선거 때부터 써왔다. 지난 2014년도에도 마찬가지였다. 생활임금 조례를 발의한 것도 ‘더불어 사는 행복한 부천’을 위해서 한 것이다. 모두가 함께 살자는 의미다. 요즘 화두가 양극화 철폐다. 시대의 화두와 잘 맞는 것 같아 결정했다.

여야간 심한 갈등으로 시민들로부터 욕을 먹고 있다

7대 전반기 부천시의회는 시민들로부터 많은 질타를 받았다. 시정부의 주요정책이 일부 시민들의 반대에 부딪쳐 이를 의결하는 과정에서 부천시의회도 욕을 먹은 게 사실이다. 특히 전반기 의회는 중동특별계획구역으로 몸살을 심하게 앓았다. 여(與)는 여대로 야(野)는 야대로 생채기를 입어 그 때의 앙금이 말끔히 해결되지 않았다. 이제는 상대방을 탓하기 보다는 서로 노력해서 갈등을 풀어야 할 때다. 전반기에 해결하지 못한 숙제를 깔끔하게 털고 가겠다. 물론 쉽지 않을 것이다. 양당 대표들에게 서로 양보하고 노력하자고 주문했다.

반복되는 갈등 해결책은

우선 더불어민주당은 물론 새누리당 의원 전원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과 부대낌으로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통한 화해무드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워크숍에서 아직까지 남아있는 앙금을 풀고 화해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다. 이를 위해 양당대표를 만나 합동 워크숍을 9월 중 열기로 합의했다.(지난해에는 정당별로 진행).

상동영상문화단지 개발과 관련 반대하는 시민들이 있다

의회의 중요한 의사결정은 끝났다. 되돌릴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치권 시민단체 일반시민들의 반대가 심하다. 일부 시민들이 주민감사청구를 준비한다고 들었다. 정치적인 부분이 아닌데도 부평구에서도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영상단지 건은 의회가 큰 정책적 결정을 한 이상 사업 계획이 구체화되면 시민들이 우려하는 지역상권 붕괴와 영세상인, 전통시장의 피해 등을 최소화 시킬 수 있는 대책을 강구하는 게 의회가 해야 할 일이다. 이제 와서 재검토하고 백지화를 논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

   
 
부천시의원들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한데

7대 의회는 의원 개개인을 볼 때 어느 역대 의회보다 실력파 의원들이 가장 많이 포진된 의회라고 생각한다. 이들 의원들은 시정부의 정책을 감시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물론 의회전체 집단을 놓고 보면 개개인의 역량이 높다 해서 시민들로부터 인정을 받는 건 아니다. 시민들은 싸우는 의회, 여야가 심하게 대립하는 것에 대해 거부감을 갖고 있다. 개인적인 역량이 높고 실력파 의원들 때문에 성과도 많았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들이 싸우는 의회로 비쳐져 아쉽다. 실추된 의회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강동구 의장은 이 밖에도 “청년 일자리 창출, 영세자영업자 등 사회적·경제적 약자 지원, 소외계층 발굴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특히 소득의 양극화 해소방안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시정부가 추진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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