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관수 전 부천시의회의장

김관수 전 부천시의회 의장이 6·4지방선거에서 부천시장 선거에 출마하자 않키로 했다.

김 전 의장은 8일 보도자료를 내고 “시민의 청지기일꾼으로 부천미래의 청사진과 직접 현장에서 열정과 혼신의 힘을 다해 실천하겠다는 야심 찬 꿈을 가지고 부천시장에 출마해 부천시의 새로운 모습을 가꾸어 나가고자 했으나 현실 정치의 두터운 벽으로 인해 부천시장 불출마를 선언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부천발전의 한 알의 씨앗이 되어 부천시가 우리나라 제일살기 좋은 도시, 부천시민들이 타도시보다 부천에 거주하여 살아가는 것 자체가 만족과 풍요를 느낄 수 있는 도시로 꽃피울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부천시의원이나 경기도의원으로 출마해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오래오래 머물러 살고 싶은 도시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저작권자 © 부천포커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